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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멍하니 하늘을 보고 있었더니 금방 한 시간이 넘게 시간이 흘렀고 처음으로 떨어지는 별똥별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나중에 가족, 연인과 함께 밤하늘 가득한 별을 보고 싶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생각만 하는 중입니다.

    환경이 오염되면서 점점 별을 보기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늦기 전에 은하수를 관측할 수 있는 별 여행지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목차

       

      강원도 별 보기 좋은 곳 여행지

      강원도 별 보기 좋은 곳

       

      별을 관측하기 좋은 시간은 3월에서 8월이며, 21시 ~ 05시입니다.

       

      강원도 별 보기 좋은 곳 여행지

       

      안반데기


      구름 위의 땅으로 불리는 곳으로 주차비, 입장료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높이가 1000미터 이상이라 여름에 시원하게 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의 일부는 사유지로 개인이 배추와 메밀을 심는 곳이 존재해서 별 바라는 곳과 멍애 전망대는 출입 금지로 폐쇄된 상태입니다.

       

      문치재


      강원도 정선 해발 732m의 고갯길을 넘으면 문치재 전망대가 있는데 주변 풍경을 보기에는 아쉬운 높이지만 은하수를 관측하기에는 좋습니다.

      밤이 되면 문치재 하늘에는 북극성이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별을 관측하고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조경철천문대


      1,010m 광덕산 정상에 위치한 조경철 천문대는 우리나라 시민 천문대 중에서 가장 높은 고도를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이용료가 필요합니다.

       

      강원도 별 보기 좋은 곳 여행지



      시설에 방문하면 연구원의 안내에 따라서 주변을 견학할 수 있는데 건물에 들어가지 않고 별만 관측하고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습니다.

       

       

      바람의 언덕


      경남 거제시의 바람의 언덕이 유명하지만 해발 1330m의 태백 매봉산에도 풍력발전소와 고랭지 배추밭, 은하수 명소인 바람의 언덕이 존재합니다.

      바람의 언덕은 개인 차량이 자유롭게 출입 가능하지만 배추를 본격적으로 출하하는 시기에는 낮에 차량을 통제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육백마지기


      차박 명소로 유명한 평창 청옥산에 오르면 육백마지기라고 해서 해발 1,256m 고지에 별을 관측하고 은하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존재합니다.

      강원도 관광재단에서는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육백마지기 여행상품을 운영할 정도로 날씨가 좋으면 많은 별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캠핑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곳이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별을 구경하기 위해서 오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해발 630m 고지에서 아침에는 동강의 절경을 즐기고 밤에는 은하수를 볼 수 있으니 성수기에는 예약하기가 매우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강원도 별 보기 좋은 곳 여행지

       

      별마로천문대


      해발고도 800m의 봉래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천문대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을 하고 있으며 4월 ~9월 15시에 오픈을 합니다.

      별마로 천문대는 유료로 운영하는 곳이며 봉래산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함백산

       


      높이 1312m의 함백산에는 은하수 길이라고 해서 빛공해 지수가 낮은 구간이 존재하는데 차량의 접근도 쉬워서 별을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태백 여행을 갈 때 은하수 스탬프 투어에 함백산도 포함되어 있는데 별을 더 잘 보기 위해서 주변 환경이 어둡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시령 옛길


      영동과 영서를 넘는 주요 도로였으나 미시령터널이 개통되면서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게 된 구불구불한 길로 별을 보기에 적합합니다.

      미시령 옛길은 울산바위와 함께 은하수를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로 유명하기 때문에 밤이 되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별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백봉령


      백두대간에 위치한 백복령은 강원도 정선군과 동해시를 잇는 고개로 아침에는 동해의 경치를 즐기고 밤에는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백봉령은 대중적으로 유명한 별 명소는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여유롭게 좋은 위치를 찾아서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강원도 별 보기 좋은 곳 여행지

       

      직탕폭포

       

       

      철원에서 가볼 만한 명소 직탕폭포는 높이가 3m 수준에 불과하지만 넓이가 80m 내외로 넓기 때문에 장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 파노라마 은하수를 찍기 위해 많이 방문하며 차량을 주차하는 곳에서 3~5분 정도 떨어진 곳에 포인트가 존재합니다.

       

      노동당사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에게 은하수 촬영 성지로 유명한 곳으로 노동당사 위로 은하수가 떠오르는 모습이 상당히 멋집니다.

      노동당사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백마고지로 이동하면 백마를 피사체로 은하수를 촬영할 수 있는데 군부대 근처이기 때문에 주의합시다.

       

      학마을센터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공간으로 저렴한 가격에 숙박을 해결할 수 있고 여유롭게 쉬면서 창문 밖의 별들, 운이 좋으면 은하수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철원을 여행하면서 은하수를 관측하지 못하고 학마을센터 숙소로 돌아왔다가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검증된 별자리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고개 소나무


      우연치 않게 들렸다가 소나무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고 저녁에는 은하수를 즐길 수 있는 별 명소로 2022년부터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하는 중입니다.

      소나무를 보면서 산책로를 걷다 보면 조명이 없는 어두운 곳이 많이 있는데 날씨가 좋으면 길게 늘어선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하는 곳 외에도 강원도 지역에서 별을 관측하고 은하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의외의 포인트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별 보기 좋은 곳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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