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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주 주제는 “맞춤법 검사기”입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등 온라인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죠.

     

    하지만 이러한 활동 중에서도 잘못된 언어 습관 및 표현들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답니다. 특히 한글날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는 더욱더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우리 모두 올바르게 글쓰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맞춤법 정보 모음집! 저와 함께 알아보아요:)

     

    목차

       

      맞춤법 검사기
      맞춤법 검사기

      맞춤법 검사기

       

      띄어쓰기란 무엇인가요?

      띄어쓰기는 문장부호 이외의 모든 기호 또는 단어 사이를 띄어 쓰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학교에 간다’라는 문장에서 ‘학교에’ 앞에 오는 ‘간다’처럼 조사(‘에’, ‘에게’, ‘으로부터’ 따위) 다음에 오는 의존명사 ‘에’는 붙여 쓰고, 나머지 부분은 띄어 써야 합니다.

       

      또한 영어 알파벳 O 위에 점 두 개를 찍어 만든 쉼표인 온점(.) 역시 다른 말과는 띄어 씁니다. 반면 마침표(.)는 한 단어 안에서만 쓰이므로 여러 단어가 모여 이루어진 구 단위 이상부터는 쓰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 일은 나 혼자 힘으로 해냈다.’라고 쓰면 틀린 표기이고, ‘그 일은 나 혼자 힘으로 해냈다.’라고 써야 맞는 표기랍니다.

       

      👉맞춤법 검사기 바로가기

       

      외래어 표기법이란 무엇인가요?

      외래어 표기법은 외국어를 한국어로 표기할 때 지켜야 할 규칙이에요. 이 규정에 따르면 로마자 표기는 대문자 소문자 구분 없이 첫 글자는 무조건 대문자로 적고, 받침으로는 ᄀ, ᄂ, ᄅ, ᄆ, ᄇ, ᄉ, ᄋ 일곱 가지 자음만 쓸 수 있으며, 파열음/마찰음/파찰음/비음/유음 여섯 가지 소리로만 발음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제 음성 기호 대신 로마 숫자를 써서 표기하도록 하고 있고요. 이렇게 정해진 원칙에 따라 적으면 틀리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예외 조항이 많아서 주의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일본식 한자어지요. 국립국어원 홈페이지 내 <표준국어대사전> 페이지 상단 메뉴 가운데 ‘외래어 표기법’ 항목 내용을 살펴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외래어 표기법 바로가기

       

      헷갈리는 맞춤법 알려주세요!

      우리말 문법 문제집을 풀다 보면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문제가 종종 등장하곤 하죠. 그럴 때마다 어떤 게 맞는지 몰라 당황스러우셨을 텐데요.

       

      이제 그런 걱정은 그만! 제가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먼저 ‘되’와 ‘돼’ 구별하기! ‘되다’는 동사로서 ‘어떤 상태나 성질이 되게 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때 ‘되어’를 넣어 자연스러운지 살펴보면 되는데요. 만약 ‘안 돼’라면 ‘안 되어’이기 때문에 어색하겠죠? 그러므로 ‘안돼’가 옳은 표현이랍니다. 그렇다면 ‘안되다’는 어떨까요? ‘되지 못하다’라는 뜻이니 ‘안 되다’가 맞겠죠? 마지막으로 ‘왠만하면’과 ‘웬만하면’중 뭐가 맞을까요? 정답은 ‘웬만하면’입니다.

       

      ‘왠지’ 혹은 ‘웬걸’이라는 부사어가 있으면 ‘웬’을 붙이고, 그렇지 않으면 ‘왠’을 붙이는데요. ‘왜인지’와는 달리 ‘왠지’는 의문사 ‘왜’+접미사 ‘-이’가 결합한 형태라 ‘왠지’ 자체로는 명사형 어미 ‘-ᄂ지’를 붙일 수 없어요. 그러니 ‘왠지’ 앞뒤에 붙는 말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고 알맞은 걸 골라 쓰시면 됩니다.

       

      오늘 배운 맞춤법 지식 잊지 말고 실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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